며칠간 계속 이 고양이를 보고 있는데, 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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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쨍하니 구름이 한점 없는 파란하늘이 나오고 오늘은 일요일. 

항상 작은 천 한장(깔고 닦고 한장으로 해결)이랑 읽을책만 들고 바다로 갔으나 

오늘은 그와 함께하니 아이스박스에 찬 수박과 사과, 라임을 짜서 넣은 물한병을 감자칩과 싸서 간다.

평소와 달리 사람이 많다.

​텐트를 치고 노는 애기 가족들도 있고 파라솔에 비치의자에 다들 장비들을 많이 가져와서 바다를 즐기고 있다.

파도가 많이 쳐서 거품이 하얀 바다.

단촐한 우리의 자리.

피부가 민감한 그를 위한  코튼 100% 샤워커튼을 깔면 두명 누울자리가 충분하다.from Urban Outfitters 

해변에서도 웹과의 연결은 꾸준하게..


그리고 오늘의 점심메뉴는 모밀국수.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열심히 보는데 거기에 보니 국수는 얼음을 채운 그릇에 던지던데. 나도 물에 얼음을 띄워 준비해 보았다.


끓고있는 솥에 국수를 딱 7분 30초 삶는다.


그리고 쯔유에 무를 강판에 갈아 넣고 파를 총총 썰어 넣고 


충분히 다시 갈아 넣는다. 양껏.

어릴적부터 엄마손잡고 자주 사먹던 모밀국수. 

여름엔 거의 이틀에 한번 먹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먹고싶은 그맛인데.

미국오면 그 맛을 포기해야 할줄 알았건만.

일본슈퍼가니 다 파는 메밀소바, 와사비, 쯔유 사와서 

만들어 먹는것이 가능하다니. 그것만으로 감사하다.

거기다 오늘은 국수 면발이 완전 쫄깃.

아 마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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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금 이 여름이 너무 뜨거워 다들 더위에 지치실텐데, 그럴때 보양 음식.

여기서도 간편하게 삼계탕을 나들이 나가 사먹으면 좋으련만..가게가 없으니.

한국음식을 먹으려면 무엇이든 직접 만들어야하는 상황이라 

이런 날 닭계장이 딱이라는 생각에 직접 처음으로 만들기로 했다.


준비물.

닭 한마리.

생마늘 5알과 다진마늘 4숟가락

그린어니언(파) 10줄기.

송이버섯 양껏.

고춧가루2컵 +3컵(고추기름용)

간장 5숟가락.

후추약간, 소금약간.

식용유3숟가락.

콩나물 양껏.



먼저 닭한마리를 통째로 솥에 넣고 물을 푹 잠기도록 부어준다.

대파 흰부분과 마늘 통째로 5알 정도 넣고 보글보글 센불에 끓으면 

중불에 한시간 달여서 국물을 체에 받혀 따로 담아두고 닭은 꺼내서 살만 발라내었다.

어찌나 뜨겁던지.. 식힐 시간이 없어서 바로 했는데 손끝이 익은거 처럼 빨개 져버렸다.(나중엔 손 껍질이 일어나서 좀 비주얼적으로 안타까워짐.) 

친구들은 내가 주부되고 너무 신경 안쓴다고 걱정하던데. 음식따위와 내 이쁜손을 바꾸지 말라면서.. 

언제나 제일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그런 성격이라 그런지 뭘해도 너무 집중해서 열심히..


일단 콩나물을 씻어두고, 발라둔 살과 대파(여기선 그린어니언)와 

송이버섯(표고가 더 맛나다는데 없어서 송이버섯.) 잘라서 

고춧가루2컵, 간장5스푼, 후추약간, 마늘 갈은것 4스푼 넣고는 조물조물.



요렇게 두고



먼저 솥에 고춧가루 3컵과 식용유 세스푼을 은은한불에 살살 볶듯이 하여 고추기름을 만들어 주고

 

바로 그위에 양념한 닭과 맨위에 콩나물을 얻고 우려낸 닭육수를 부어서 바글바글 끓인다.




맛을보며 소금으로만 간을 한다(깔끔한 맛을 위해서).



완성.




아침부터 베란다 벽한쪽 그늘 부분에 사마귀가 이따만하게 붙어 있길래 

더워서 그런가 했는데 자주 살펴보니 하루 종일 저기에. 저녁에 해지고 나니 어디론가 갔던데. 

너무 조용한 여기서는 작은 곤충한테도 괜히 정이가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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