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 나가서 바질묶음을 잡고 향을 맡다가..
너무 좋아 사고 싶었는데 화분이 눈앞에 보이길래.. 살아있는이 화분이 묶음으로 파는 거 보다 더 저렴하기에
왠일인가 하여 집으로 데려왔어요.
간단한 아침식사를 위해서 바게뜨를 잘라서 부르스게따를 만들어보았어요.
올리브와 버섯은 잘라 빵위에 얹고
그 위에는 올리브유 살짝.
소금과 후추 살짝.
그리고 생 모짜렐라 치즈와 생바질을 .
오븐에 20분.
완성.
매일 먹는 케일을 잘라서 살짝 볶아 곁들여 방금 내린 커피와 함께.
매일 하는 요리인데 어떤날은 더 특별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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